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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역사

두촌사 사진

두촌사 위치

  • 주소 :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청양군 향토유적 제3호(1992.9.1.)

촌사는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임정식(任廷式)의 사우이다. 1980년에 후손들과 지방유림, 청양군청이 힘을 모아 백곡리 백실의 임정식 생가에 사당을 건립하고 매년 그의 순절일인 음력 8월 18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두촌사라는 이름은 임정식의 호인 두촌(杜村)에서 따온 것이며 두촌은 백곡리에 있는 산인 두릉산성(杜陵山城)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두릉산성은 백제 멸망 후 유민들의 부흥운동 근거지 가운데 한 곳이었다.
임정식의 본관은 풍천으로 1589년(선조 22)에 무과 증광시 병과 7위로 급제한 후 훈련원 또는 군자감 등에 소속된 종8품 봉사(奉事)를 지내다가 1592년에는 향촌인 청양 정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592년 4월 조헌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를 따라 향병 100여 인을 모아 참여하였고 8월 1일 왜군이 점령하고 있었던 청주성을 공략하여 탈환하였다. 8월 18일에는 금산으로 행진하여 전라도로 진격하려던 왜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순절하였다.
두촌사는 맞배지붕을 한 삼문과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 겹처마를 한 팔작지붕형태의 사우로 구성된다. 사우 앞뜰에는 1991년 10대손 임상재(任祥宰) 등이 건립한 두촌사 묘정비가 있다. 사우는 후손들에 의해서 계속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우의 옆에는 후손들의 주거지와 임정식이 전쟁에 나갈 때 글을 지어 새겼다는 전설의 은행나무가 있다. 백곡리 마을 입구에는 임정식의 충신 정려각이 서있다. 1992년 9월 1일 청양군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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